금같은 주말 날씨는 찌뿌둥하고

 

멀리는 놀러 못가고

 

근교 용인 사계절 낚시터 가서 손맛좀 봤습니다.캬캬

 

시골길을 따라가니 도착한 

 

산 아래 위치한 고즈넉한 저수지..

 

 

 

 

 

작년에 미우새에서 양세형 & 양세찬 형제가 낚시하던 곳이라네요!!

 

 

 

 

 

 

도착하니 애교부리며 반겨주는 커여운 터줏대감 냥이찡~

 

오자마자 바로 누어버리네요 카와잉~~~

 

빗방울이 떨어지니 테이블 밑으로 자리잡고 누어있는 냥이찡ㅎㅎ

 

 

 

 

 

먼저 좋은 좌대를 봐놔야 겠죠??

 

이렇게 캠핑장같이 생긴 자리도 있네요~~텐트와 식탁이 딸린 자리

 

가족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고기 싸서 구어먹고 낚시하러 오면 딱이겠죠???

 

이곳은 일인 좌대

 

의자와 전기를 쓸수 있고

 

칸막이가 쳐져있어요~~~

 

저는 간단한 손맛을 보러 왔기 때문에 이 좌대를 쓰기로 했어요!!

 

건너편으로 보이는 좌대들~~~ 상당히 많죠???

 

비가 온 뒤라 그런지 고기들이 찰싹찰싹 날뛰고 있네요.ㅋ

 

화장실과 개수대~~ 

 

 

화장실이 가까운곳이 낚시하기도 편하더라구요!!!

 

 

낚시를 즐겨봅니다.....ㅎㅎ

 

비온뒤라 산에서 부는 바람이 너무나 시원했어요~~

 

오자마자 잡은 첫번째 붕어.ㅎㅎ

 

저같은 왕초보 어부도 오자마자 30분정도 되니 잡았어요!! 우휴~~

 

이곳은 손맛터이기 때문에 사진을 남기고 방생~~

 

 

곧이어 잡은 두번째 세번째 붕어들~~~~

 

많이 아팠지 미안해~~

 

사진만 찍고 풀어줄게~~ㅠㅠ

 

 

 

같이 가신 분께서 잡은 왕잉어~~~

 

6자 넘는 엄청난 크기네용 @_@;;;;;

 

너무나 쉽게 잡혀버렸네요~~~ 힘도 좋아서 팔딱팔딱

 

 

이렇게 손맛을 보고 날이 저물어서

 

저녁먹으러 해산 했어요~~~~

 

다음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챙겨서 밤낚시 하면서 캠핑을 즐겨 봐야 겠어요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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