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거리서 음란행위… 프로농구선수 정병국 체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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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 2019.07.18 11:16 기사입력 2019.07.18 11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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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선수 정병국이 길거리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./사진=연합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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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]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병국(35)이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.

 

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.

 

정 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.

 

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로 주변 폐쇄회로(CC)TV를 확인해 정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.

 

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정 씨가 타고 달아난 차량 번호를 토대로 전날인 3일 오후 4시10분께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.

 

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다른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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